[월간인물] 창원특례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인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녹색 기금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을 보호ㆍ치유하고 있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경남범숙의집에 잔디광장, 산책로, 휴게시설 등 나눔 숲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마음 상처를 치유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경남범숙의집 등 20개소 사회복지시설을 산림휴양과장, 식수사업팀장, 담당 주무관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적합성, 타당성을 검토했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예산 부족 등 복지시설의 어려운 상황 및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승룡 푸른 도시사업소장은 “녹색기 금 확보로 청소년들의 치유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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