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독서토론으로 배움과 나눔이 깊어지는 동부 읽걷쓰 가을학교를 21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와 소통의 비경쟁 독서토론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도서를 사전에 읽고, 학교와 마을, 나아가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 삼아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지혜와 지식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비경쟁식 독서토론활동을 펼치며 서로의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며 성찰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절별로 동부 읽걷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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