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청주시 근로자들의 화합의 장인 ‘2023년 노사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문의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근로자의 근로의욕 및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와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단체 줄넘기, 5인 6각 달리기, 명랑운동회, 팀별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 했다.

동료와 가족 및 노사 간 화합의 장을 갖고, 승부를 떠나 모두 어울려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노사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노동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