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양산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 센터 나온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된 ‘나온(ON)’은 인생의 주체인 ‘온전한 나’와 ‘나를 위한 스위치를 켠다’는 중의적 의미이며, 국토교통부의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온천동 16-40 일원에 건립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됐다.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22년 9월 40명이 위촉되어 양산시 『삽량문화축전』유모차부스운영, 황산공원 여성친화적 관점 모니터링 및 안심귀갓길 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임을 홍보하기 위하여 홍보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 우수기관을 방문하여 우리시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