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골 숲세권 활용, 생태 프로그램 개발 및 그린플루언서 환경교육강사 양성
[월간인물] 연제구는 10월 18일 연산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밤골마을 환경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연산3동 새뜰마을사업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동삼희망주식회사’에 위탁하여 운영된다.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8강이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연산3동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거주 주민 15명이다.
‘밤골마을 환경활동과 양성과정’은 밤골 숲세권을 활용하여 생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린플루언서 환경교육강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환경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그린플루언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마을공동체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활동가로서 마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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