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은 오는 23일 유로(EUR) 거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치원은 이번 유로화 환전 기능 업데이트를 통하여 미국 달러(USD)와 엔(JPY)에 이어 유로(EUR)까지 실시간 비대면 환전 서비스로 외환 투자자들에게 편의성과 업계 최저 수준의 환전 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위치원은 이번 유로(EUR) 환전 기능을 출시하며, 11월 17일까지 모든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이용자의 실적이나 횟수 제한 없이 유로(EUR) 환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기간 내 신규회원 에게는 첫 거래 시 2,000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서비스 정식 출시와 함께 미국 달러(USD) 그리고 올해 3월에는 엔화(JPY)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거래액 2,200억 달성한 스위치원은 이번 추가된 유료 뿐만이 아니라 위안화 등 더 다양한 통화를 추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스위치원은 보다 다양한 외환 거래 서비스와 편의 기능 추가를 통하여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외환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을 밝혔다.

박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