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손연숙(여·55)씨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손연숙씨는 몸이 아픈 자녀를 양육하는 동시에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며 일과 가정생활에 충실하면서도 새마을부녀회 소속으로 경로당 및 어르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찬과 음식을 만들어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챙기고 돌보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손연숙씨는 “어르신들이 내 아버지, 어머니라는 생각으로 했던 일들인데 표창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어르신들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살기 좋은 지역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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