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창군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가지난 17일 우성회관에서 보훈가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건강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건강문화교실은 4개 보훈단체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평소 찾는 광주보훈병원 이용과 관련한 홍보와 설명회, 고창동백예술단(전동남 단장) 초청공연과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와 복지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일상생활 속 기억와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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