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46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2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예술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나 자신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목으로는 ‘인문학 상상력이 만든 클래식 명곡’, ‘영화를 통한 감정인문학 '나와의 관계는 안녕하십니까'’, ‘명화와 함께 하는 미술 인문학 산책’, ‘사진으로 읽는 인문학’, ‘심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소통방법’, ‘푸드테라피를 통한 면역력 향상과 자연치유법’ 등의 과목을 통해 음악,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여러 분야의 인문학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다각적인 시각을 길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