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37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섬 나들이 가孝”를 17일 강화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섬 나들이 가孝’는, 고유가와 차량 임차비 상승으로 체험활동에 어려움을 겪다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레 종합사무기에서 후원하는 차량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행사 일정은 ▶강화도 화개정원 탐방 ▶레일바이크 체험 ▶대룡 전통시장 보기 순으로 진행되는데 어르신 안전을 위하여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7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야외 체험활동을 돕는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여 에너지 재충전 시간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에게 고립감 경감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업에 대한 대상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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