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위원 19명 위촉…사업 계획·추진 사항 보고
[월간인물] 고양특례시는 지능형(스마트)도시 건설 사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구성하고 13일 협의회 회의와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양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능형(스마트)도시 서비스 유관부서장, 시의원, 전문가 및 시민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능형(스마트)도시 건설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 관리 운영 및 재정 확보 방안, 기반시설의 인수인계, 준공검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들은 위원회 구성 보고 및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를 진행한 뒤 ▲거점형 지능형(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 ▲고양 덕은지구, 장항지구,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 풍동2지구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 및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자문을 실시했다.
이정형 위원장은 “국제적인 위기로 번지고 있는 기후 환경문제에 대응해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며 “협의회가 고양시, 사업 시행 주체와 힘을 합쳐 지능형(스마트) 도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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