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양산시는 육아에 지친 일상의 삶에서 벗어나 소중한 나를 찾아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이겨내어 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가족의 테두리 안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주 특별한 휴식, 힐링해요! 쉼 캠프』를 11월 11일,12일(1기), 11월 18일,19일(2기) 1박2일 일정으로 기수별 40명씩 2회 운영한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아이사랑 육아 대축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육아에 지친 보호자를 대상으로 양산시 소재 『숲애서』에서 1박2일 일정의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주 특별한 휴식을 통하여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모여 함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위로를 받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긍정심리를 기반으로 내 속에 숨어 있는 감정을 찾아 행복한 삶으로 갈 수 있는 힘을 키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숲애서』운영하는 힐링프로그램 걷기명상·구름명상·요가·아쿠아테라피 외에 손케어·타로카드 등 ‘심신치유프로그램’, ‘2023년 양산시 행복한 임신·출산·육아일기 공모전 작품 상영 및 한 밤의 레크레이션’, 나에게 맞는 색깔찾기‘퍼스널컬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0~12세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및 조손가정 조부모(아동제외)로 양육자와 자녀 모두 신청일 현재 양산시민(1가구1명)일 경우 선착순 접수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