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강서구 오래서점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예술가 기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조상원 강사가 나와 폴 세잔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그들의 심리와 성장의 원동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