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청량한! 과일청으로! 돌아온 청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청량한! 과일청으로! 돌아온 청춘』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중장년층 10여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1:1 매칭으로 함께 과일청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이웃 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대상자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로 진행됐다.
이날 과일청을 만든 한 참가자는 “집에서만 지내다가 다함께 모여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으며 또 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영이 화명1동장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에 이번 사업이 사회적 관계 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화명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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