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축제장에서 안전수칙,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 홍보
[월간인물] 예산군은 13일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행사장에서 충남도 및 군 공무원, 군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축제장 안전수칙과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과 자연재난시 농작물 피해보상을 하는 풍수해 보험 혜택을 안내하는 등 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안전문화캠페인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그동안 시장, 축제장 등 인파밀집 장소를 찾아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 안전인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경제적 안심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보험가입 홍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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