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와 구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윤성)는 지난 10월 5일 경상남도 통영 동피랑 마을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발전적 시랑골 조성을 목표로 삭막한 도시 이미지를 순화하고, 정주하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동피랑 마을의 벽화와 곳곳의 재미 요소들을 체험하는 등 구포3동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윤윤성 주민자치위원장은 “통영 동피랑마을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우리 동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들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현재도 안심 귀갓길 등 우리 동에도 기 조성된 도시재생 사례들이 있는데, 더욱더 밝고 활기찬 마을 조성을 위해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등 정주하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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