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거창군 남상면은 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 자신도 치매 대상자가 될 수 있기에 이번 교육을 열심히 들었다”라며 “교육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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