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 협력으로 모두 성장하는 중등교육
[월간인물] 충청북도교육청이 6일, 청주 메리다 컨벤션에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등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중등 관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미래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와 주요업무계획,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목표로, 상반기 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 하반기와 2024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과 충북고교학점제 지원센터와 온라인학교 신설,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김현주 충북대학교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의 ‘바른 운동 자세와 통증 관리’와 박정호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특임교수의 ‘공감‧소통‧협력의 민주적인 학교문화’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유연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달라.”며,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비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모두가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감과 동행의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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