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난 위험, KTV에서 빠르게 알린다
산림재난 위험, KTV에서 빠르게 알린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05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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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난 위험성 대국민 홍보강화”… 5일 산림청과 업무협약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오른쪽)과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국민 산림재난 위험성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간인물] 최근 초대형 산불에 이어 산사태까지 산림재난이 대형화·일상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급증하는 산림재난의 위험성을 앞으로 KTV에서 신속하게 알려준다.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대국민 산림재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취재를 위한 동영상 제공 우선 협조 ▲산림 재난 뉴스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아카이브 기술 지원 등에 합의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난 상황에서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재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림재난 경각심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더욱 확대하여 모든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KTV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등 산림재난 상황을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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