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청년이 찾아오는 전주 만들기’ 머리 맞대
우범기 전주시장, ‘청년이 찾아오는 전주 만들기’ 머리 맞대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05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범기 시장, 5일 전주시 미래 핵심인재인 대학 총학생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 가져
전주시 대학 총학생회 간담회

[월간인물] 우범기 전주시장이 청년이 찾아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5일 전주시 청년들의 보금자리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지역 6개 대학의 총학생회 임원진을 초청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현안 및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예수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기전대학 등 전주지역 6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청년정책 사업 소개와 건의사항 청취 등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전주시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동반성장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우 시장은 또 청년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과 전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취업문제 등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안사업을 공유해왔으며, 대학 총학생회들과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 △사랑의 연탄 자원봉사 △2050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선언식 △외국인(미얀마) 유학생 정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들의 진솔한 의견과 전주시 발전을 위한 총학생회의 다짐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전주시 미래의 핵심인재가 지역에 정주해 전주를 성장시키길 토대를 마련하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