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시 영도구는 2023년 10월 7일 벚꽃길 75(청학동)에 소재한‘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일원에서『제2회 조내기고구마동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을 홍보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내기 고구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조내기 고구마’와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부산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입상자 17명에게는 영도구청장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영도구청 1층 구민홀 및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조내기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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