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제21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출범의 닻 올려
고령군,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제21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출범의 닻 올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7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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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제21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출범의 닻 올려

[월간인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가 9월 2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제21기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 메시지 상영, 협의회 구성 보고, 위촉장 전수, 감사패 수여, 자문위원 기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활동방향 안내, 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하반기 사업계획 및 활동방향 공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1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의 임기는 2년으로 8명의 지역대표와 27명의 직능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35명의 자문위원 중 14명이 신규 위원이며 여성위원은 11명이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기세록 협의회장은 제3대 고령군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사단법인 다함께행복한 복지누리의 대표이다. 특유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제21기 고령군협의회를 2년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출범과 기세록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활동에 있어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1981년 출범됐으며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228개의 국내 지역협의회와 45개(131개국)의 해외 지역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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