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병철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새길동산(노인요양시설), 로사의집(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운영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 부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지만 시설에 계시는 분들은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들 수도 있다”며 “비록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요즘이지만 시설 직원과 입소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