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추석 연휴 재난안전 상황관리 및 철저 대응 긴급지시
한덕수 총리, 추석 연휴 재난안전 상황관리 및 철저 대응 긴급지시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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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월간인물]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국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및 지자체 등에 철저한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관계부처, 유관 공공기관, 지자체 재난상황실 간에 필요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신속히 공유될 수 있도록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재난 관련 기관, 지자체 등의 상황관리체계를 수시로 점검할 것

▶ 이와 함께 경찰청장, 소방청장 등과 협력하여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는 지역축제,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국토교통부 장관은 연휴기간 중 도로·철도·항공 분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량 분산, 도로 노면 및 사면 위험요인 점검·보수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

▶또한, 철도·지하철의 역사 및 객차,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서 흉기 오인 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파밀집 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것

▶ 보건복지부 장관은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사전에 지정한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실제 운영상황을 점검하여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제공할 것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가스·발전소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시설 사고 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것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발생 빈도가 높은 연안여객선, 낚시어선 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박관제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출 것

▶ 경찰청장은 112 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와 금융기관 등 현금 취급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함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

▶ 소방청장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난현장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전통시장, 쪽방촌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

▶산림청장은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장비와 대응 인력이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태세를 갖출 것

▶지방자치단체장은 연휴 기간중 시·도, 시·군·구별 국장급 이상을 재난안전상황 책임자로 사전에 지정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고 상황책임자 및 근무자가 대응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

▶또한, 사고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장이 중심이 되어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것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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