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추석연휴 민생회복 집중 강조, “4분기 도정 스퍼트 위한 재충전”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추석연휴 민생회복 집중 강조, “4분기 도정 스퍼트 위한 재충전”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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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노력과 범 도민 서명운동 홍보
전북도청

[월간인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2일 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의 확실한 실천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에 집중하는 명절대책을 수립했고, 그보다 중요한 건 실천”이라면서, “서민경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민간 공사대금 지급과 임금체불 해소를 독려하고, 교통대책·생활쓰레기 수거·응급의료 등 추석명절 기간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실행을 철저히 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 청원이 현안 해결에 노고가 많았던 점을 언급하며, 6일간의 연휴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며 재충전하고, 4분기 도정의 스퍼트를 올릴 수 있도록 휴식과 건강관리 등 컨디션 조절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10월이 특별자치도 관련 부처와 국회 의견이 정리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북의 미래를 담은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을 위해 관련 부처와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시군의 협조 하에 범도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특별자치도 성공 열망을 잘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기재부의 세수 재추계에 따라 교부세가 감소되는 등 범국가적으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므로, 전 실국이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은 우선순위에 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14일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발표한 4대 특구와 관련해서도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대응 관련 TF를 구성해 정기회의를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로드맵을 점검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중기부 신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2.5만개 육성과 관련해 우리 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삼성 제조혁신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우리 도에 소재한 기업에 최대한 수혜자를 늘릴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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