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어디서든 만나보는‘전북특별자치도’
추석명절 어디서든 만나보는‘전북특별자치도’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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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및 휴게소, 터미널, 은행, 대형마트 등 귀성객 대상 홍보
서울역 및 용산역 기둥광고

[월간인물] 전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전북도는 내년 1월 18일을 기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그간 전북 특성에 맞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는 전북형 특례를 발굴해 왔으며, 지난 8월 30일에는 한병도·정운천 의원이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도는 이에 발맞춰, 연내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해 부처 설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14개 시군 설명회, 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도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이번 명절을 도민들의 특별자치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적기로 판단하고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대상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요 교통거점지역인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 익산역 일대에 홍보 현수막과 현수기를 게첨한다. 또한 명절기간 동안 도내 9개 영화관과 대형마트 5곳에서도 홍보영상으로 특별자치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일상과 밀접한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도민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외 지역 홍보도 집중 실시한다. 명절 연휴 방문객이 많은 서울, 용산역 일대 옥외매체와 KTX 객실 모니터를 이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해 전라북도의 새로운 출발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젊은 청년층들의 특별자치도 인식 제고를 위해 명절 기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추석덕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시물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덕담을 나누는 댓글을 달아 참여하는 방식으로, 참여자 중 일부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 출범하기 위해서는 도민들, 특히, 미래 세대인 젊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다 촘촘한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인식 제고와 특별자치도 분위기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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