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장관상 수상 및 인센티브 1500만 원 받아
[월간인물] 함안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평가(2022년 실적)에서 함안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함안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함안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2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형·사회서비스형 부문(공공시설봉사사업, 시니어소방안전지킴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안복실 관장은 “함안군의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정책과 지원과 함께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직영 및 민간위탁 방식으로 25개 사업에 15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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