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가 18일 출범했다.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는 이날 오전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회장에는 이완영 전 충북도의원이 취임했다.
출범식은 방병철 간사의 사회로 회장 취임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기회의는 이 회장의 주재로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와 임원 인준, 사업계획 토론 등이 이뤄졌다.
이 회장은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개척자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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