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음성시니어클럽은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신규아이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천919여개의 수행기관 중 우수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규아이템 개발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 음성시니어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신규아이템은 시니어푸드뱅크매니저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푸드뱅크 사업장에 배치돼 기부처 발굴과 물품 관리, 근거리 배송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시니어클럽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도 음성군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소득 활동과 노후 생활에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운영 중인 음성시니어클럽은 8개 사업단으로 시작해 현재 2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군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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