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영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1일,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와 양 기관 간 상호협력 연계와 복지증진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심리, 상담, 진로 프로그램 및 상호연계, 청소년 교육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지식교류 등 지역 내 청소년·대학생을 위한 상담사업연계 및 상호 업무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숙경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지역 내 청소년 상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오혁진 학과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사회적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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