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770여 명에게 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정수시설 공정의 안전성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가치를 알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은 수도의 역사와 생산과정 설명, 홍보 영상 관람, 전담직원이 수돗물 생산시설을 안내하여 원수취수 및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군에서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견학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보다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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