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연희원 아퀴,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
타악연희원 아퀴,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1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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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주요 행사 및 축제 공연 통해, 전주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 예정
타악연희원 아퀴,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

[월간인물] 전주를 주 무대로 수준 높은 난타·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사단법인 타악연희원 아퀴가 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전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종대 사단법인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홍보대사 신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타악연희원 아퀴는, 향후 2년간 대‧내외 주요 행사 및 축제 공연을 통해 전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위상을 높여가는 데 기여하게 된다.

‘아퀴’는 2006년 창립 이후 전주시를 기반으로 난타·타악 퍼포먼스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온 우리 지역 문화 예술단체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타악연주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흥과 신명을 풀어내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탄소 섬유를 이용한 모듬북·ICT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북을 활용한 공연 등 이색적인 활동도 주목할 만 하다.

‘아퀴’가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이 밖에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탄탄한 실력으로 오랫동안 어린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열린 문화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의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바가 크기 때문이다.

박종대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는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강하고 의미 있는 아퀴의 퍼포먼스로 전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예향의 도시이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전주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타악연희원 아퀴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얼굴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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