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북구는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북구를 대표할 명장 ‘북구 장인(匠人)’을 선정하기 위한 신청을 받는다.
2019년 관련 조례 제정 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북구 장인 선정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등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한 기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북구 장인에게는 북구 장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100만원)도 함께 지급된다. 모집분야,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기타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공헌한 분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장인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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