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조명래 회장 이임·제24대 강대훈 회장 취임
[월간인물]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는 6일 오전 11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영제 도의원, 조인제 도의원, 김정숙 함안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전국수박생산자연합회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명래 이임 회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제16회~19회 함안수박축제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2022년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제3회 대한민국&제28회 함안수박 온라인축제를 성공적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강대훈 신임 회장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제20회~25회 함안수박축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현재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대훈 신임 회장은 “생산자조직의 단결을 한층 강화하여 함안수박 생산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타파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함안수박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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