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장애인식 개선, 올바른 장애감수성 함양
[월간인물]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상담전문가를 초빙해 사회 곳곳에 알려진 잘못된 장애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장애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글자 하나 차이가 잘못된 장애 표현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내용으로 잘못된 장애인식을 고치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장애인식 예방 교육을 시행해 은연중에 자리 잡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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