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부산형통합돌봄 ‘돌봄활동가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수행기관의 돌봄활동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함께하는 우리! 다함께 하이파이브’라는 제목으로 행복한 지역 돌봄을 위한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름을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한 특강과 돌봄에 대한 생각 및 활동가들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돌봄활동가들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우리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돌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북구 어르신들의 ‘내 집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7개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돌봄, 보건의료, 주거 영역의 통합적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돌봄활동가 양성사업이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을 ‘돌봄활동가’로 양성하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건강, 정서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공백을 보완하고자 부산형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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