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물관리정책 연구회’댐 주변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물관리정책 연구회’댐 주변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 박미진 기자
  • 승인 2023.08.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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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유람선, 모노레일 등 댐 활용 관광산업 선진사례 벤치마킹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물관리정책 연구회’댐 주변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월간인물]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물관리정책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지역 실정에 맞는 댐 주변 주민 지원사업 및 호반 관광사업 개발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모임 소속 김종훈(회장), 방인섭(간사), 안수일, 김동칠, 백현조, 홍성우 의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을 찾아 대암댐 수변 공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별 조성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전국의 댐 주변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전반적인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체계를 청취했다.

또한 청풍호 일원(충북 제천)을 방문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호반 관광산업 개발을 위해 청풍호 유람선, 청풍호 모노레일, 청풍호 케이블카 등 청풍호 일원 호반 관광 관광시설을 견학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19년 3월 개통 후 물태리에서 비봉산 구간(2.3km)을 운행중이며, 청풍호관광 모노레일은 2012년 8월 개통 후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 활공장 구간(2.9km)을 운영하여 제천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댐과 호반 주변지역을 활용한 관광산업 개발은 수자원 확보와 관광객 유치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적극 협력하여 시의회 차원에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회장과 홍성우 의원은 “대암댐 주변지역인 삼동면 주민들은 대암댐으로 인해 지난 50여 년 동안 각종 규제에 따른 재산권 침해와 지역침체를 겪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풍호의 사례와 같이 관광산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의 형평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물관리정책 연구회’는 울산시 수자원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선제적 수자원 관리정책과 수자원 환경의 개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 김종훈(회장), 방인섭(간사), 안수일, 김동칠, 백현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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