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레이(대표 장상옥)는 콴텍(대표 이상근)과 증권발행토큰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콴텍은 고객의 자산을 AI로 운용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금융투자 플랫폼 기업이다.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코스콤에서 운영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2019년 2월부터 코로나 사태,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3년 넘게 수익률 1등을 달리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대형 은행 및 증권사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22년 4월에 B2C 앱을 출시하여 채 1년도 안되어 6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였다.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퇴직연금에 로보어드바이저를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 시행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진다.
스카이플레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퍼블리싱과 NFT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1년 7월에 설립되어 작년9월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약 170여개국에 월 30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클래시로우" 론칭과 동시에 파라스(PARAS)와 동 게임의 ▲사전 마케팅 ▲NFT 민팅 ▲NFT 2차 거래 ▲커뮤니티 확장을 위해 전략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였다. 파라스는 니어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NFT 플랫폼으로 다양한 NFT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는 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파라다이스와 오션헌터를 포함하여 약 10개 이상의 캐주얼 및 미드코어 장르 게임을 퍼블리싱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 서비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초개인화된 AI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중에 있다.
스카이플레이 장상옥 대표는 “콴텍의 자산 운용 AI과 스카이플레이 블록체인기술 협력을 통하여, 양사의 특장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해외 시장 개척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해외투자유치에 시너지를 발휘하여, 양사 모두 win win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콴텍의 이상근 대표는 “이번 양사의 업무 제휴는 게임과 금융을 융합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며, 스카이플레이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