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내일의 너를 위한 꿈나래’사업을 추진했다.
‘내일의 너를 위한 꿈나래’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검사 시행 후 전문가의 개별적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전에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은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가 컨설팅 및 학생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재능기부로 본 사업의 컨설턴트로 참여한 유덕규 위원은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있으면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참석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이제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의 시대다. 어린 학생들의 직업선택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주신 유덕규 위원님을 비롯해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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