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아동·청소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아 청소년의 자해 행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승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소아 청소년들의 자해 행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부모들은 소아 청소년의 자해 행동에 대한 접근과 이해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부모들이 소아 청소년들의 자해 행동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천군 아동·청소년들과 부모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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