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신동탄·평택비전영재교육센터의 개원 설명회가 지난 8월 9일과 12일 CMS신동탄영재교육센터와 JnJ아트컨벤션센터(평택시 비전동 소재)에서 각각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학부모 250 여 명이 설명회장을 찾아 개원을 앞둔 CMS 융합사고력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 설명회는 9월 개원을 앞둔 CMS신동탄·평택비전영재교육센터가 7세~초6 자녀를 둔 지역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트렌드와 CMS의 교육 커리큘럼, 시스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탄영재교육센터 설명회에서는 CMS에듀 변원섭 전략기획실장이 ‘미래 융합교육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결국 수학은 스스로 생각하기 훈련”이라며 “부모가 문제해결을 도와주는 대신 ‘발문(스스로 생각하도록 하는 물음법)’을 함으로써 아이의 사고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평택비전영재교육센터 설명회에서는 CMS 고등융합연구소 고신 소장이 최근의 교육 변화와 입시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며 융합사고력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설명회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를 21세기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CMS신동탄·평택비전영재교육센터를 비롯해 전국 CMS영재교육센터에서는 2016년 4분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전국진단평가(CMS입학고사)’를 실시 중이다. 7세~초6 대상으로 수학적 사고능력, 기본·심화 사고력, 학습능력, 문장이해력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학부모 설명회와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료체험수업은 CMS 콘텐츠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진단평가와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MS에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각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MS에듀는 1997년 설립 이후 수학 기반의 융합 사고력 교육에 주력해온 교육기업이다. 소크라테스식 발문법(Maieutic Method)에 기초한 개방형 질문으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확산적 사고를 통해 융합 인재로 기른다. 독자 개발한 500여 가지 융합사고력 테마와 3만여 개의 발문을 바탕으로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 대상의 융합사고력 프로그램(생각하는 I·G, BLACK HOLE, Pre-WHY, WHY)과 융합교육 프로그램(ConNEC ConFUS, ICT ConFUS, 다산 3.0) 외에 영재교육원 대비반, 과학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 대비반,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대비반, 중·고등 정규반 등을 운영한다.

CMS는 2017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789명 중 총 240명(우선선발 62명)을 배출했다. 2016년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1차에서 총 316명이 수상했고,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교육청·대학부설 등) 교육 대상자 중 총 1,352명이 CMS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