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 기술의 새로운 혁신, ㈜공공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환경안전보건의 기반
공기정화 기술의 새로운 혁신, ㈜공공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환경안전보건의 기반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7.0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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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이선언 대표
㈜공공 이선언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공공 이선언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성인 한 명이 연간 마시는 공기의 양이 7,300,000리터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연간 물 섭취량의 15,385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환경 비용의 혁신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이유다. 100만 원이 넘는 고가에도 사람들은 모두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 휴대폰이 전 세계에서 매년 10억 개씩 생산되어 판매될 동안 공기청정기는 1년에 3천만 대 정도가 생산되고 판매되는 수준이다. 공공의 이선언 대표는 말한다. 지금 우리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지금도 섭취하고 있는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기일지도 모른다고.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재난,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작년 4, 수도 바그다드를 비롯해 남부, 북부 지역을 불문하고 이라크의 수많은 도시가 모래 폭풍으로 뒤덮였다. 바그다드 국제공항의 모든 비행기가 운항을 멈췄고, 학교도 전국적으로 휴교에 들어갔다. 한 달 사이 5천여 명이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가운데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재해는 강물의 남용, 계속되는 댐 건설, 과도한 방목, 삼림 벌채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이라크가 UN이 지정한 기후변화와 사막화에 가장 취약한 세계 5대 국가 중 하나이며 앞으로 20년 동안 매년 272일간 황사를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불과 며칠 전에는 1개월 넘게 계속되던 캐나다 산불의 여파가 국경을 뛰어넘어 미국 뉴욕시 그리고 수도 워싱턴 D.C.까지 덮치면서 대기질 비상경보인 코드 레드가 발령되는 전무후무한 사건이 일어났다. 코드 레드는 미 환경보호청(EPA)의 대기질 지수(AQI)151~200 사이일 때 발령되는 경보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을 뜻한다. 이날 워싱턴 하늘은 연기로 뿌옇게 변했고, 주민들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다시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뉴욕시의 대기질이 크게 악화된 것도 당연하다. 이날 뉴욕의 AQI48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하늘은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의 형체를 간신히 알아볼 정도로 탁해졌다.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다. 이러한 재해가 단편적인 사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후위기는 2023년 현재 우리에게 닥친 위기이며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뒤흔들 재난이 될 수 있다.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사이의 연관성 그리고 이들의 노출도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도 속속들이 증명되고 있다. 일례로 43개국 732개 도시의 대기질과 건강, 기후변화의 연관성을 다루는 EXHAUSTION 프로젝트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늘어난 사망률의 37%가 인간이 유발한 활동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세먼지는 각종 화합물과 유기물로 이루어진 복합체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을 다수 포함하는데, 병원성 미생물은 호흡기 손상 위험을 높이는 동시에 폐의 면역기능이 저하될 경우 세균성 감염까지 일으킬 우려가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대기오염으로 인한 경제손실과 부담이 가장 큰 나라로 꼽히기도 했다. 한국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경제손실은 한국 국내총생산(GDP)0.65%에 달해 대기오염으로 실질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후위기로 위협받는 이들이 약자라는 사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 노인 대부분이 복합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데다가 대기오염은 치매까지도 영향을 미치며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 이상 고온으로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는 생존과 피해회복에 필요한 기반 시설과 의료, 복지 시스템이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더 큰 고통이 된다. UN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세 미만 영유아와 어린이 중 41%에 해당하는 2400만 명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5가지 이상의 자연재해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그중 대기오염에 노출된 아이들이 46,00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후재난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기후위기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이다. 동시에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서 청정한 환경을 유지할 방안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 대기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향한 기대와 필요가 요구되는 지금, 물필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공기정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증진 시키는 기업, 공공의 행보가 더욱 중요한 이유다.

 

지속가능한 저탄소 공기정화 기술을 개발하는 공공의 기업

과거에는 특정 시기에만 미세먼지가 출현했지만, 현재는 복합적 요인으로 사계절 내내 지속된다는 점에서 공기 속 유해물질을 저감하고 살균도 가능한 청정 가전의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공공의 이선언 대표는 여러모로 안전 분야와 연관된 길을 걸어왔다. 아버지가 산업안전 분야의 일을 하신 덕분에 안전 기준을 만드는 일에 일찍이 관심을 가졌고,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환경안전보건 담당자로 근무하며 누출 등의 사고에서 안팎의 문제와 입장도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공공은 공기 질의 문제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해 질병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탄생한, 이 대표의 꿈과 사명이 깃든 기업이다.

공공 설립 이후, 이 대표의 첫 행보는 모두를 위한 공기청정기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한 공기청정기, 스워셔(Swasher)의 개발이었다. 스워셔는 첨단 공기정화 기술과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해 탄생했다. 202012,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치를 훌쩍 넘기는 22,000만원을 달성하며 시장에 처음 소개됐다. 필터 교체 없이 주 1회 수조를 가볍게 헹구는 것으로 간단히 세척이 가능한 점, 33dB의 저소음과 일반 공기청정기 대비 1/3의 전력 소비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시중에서 사용하는 필터는 일부 먼지를 여과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사용량에 비례하여 유지 비용이 급증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환경 비용이 급증하는 한계가 있다. 반면, 스워셔는 물을 이용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기로서 지속가능한 공기정화 솔루션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는 공기 사이클론과 물 소용돌이의 마찰과 교환으로 재비산 없이 공기 중 오염물질은 물속으로 가라앉히고, 정화된 공기만 위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3중 필터(프리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의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한 신기술이다. 기존 공기청정기 필터가 가지고 있던 오염물질이 누적됨으로써 발생하는 성능 저하, 누적된 오염물에서 세균 등이 번식하며 발생하는 2차 피해, 소각 쓰레기로 대기오염을 심화시키는 악순환 등을 해소한 것인데, 소각이나 매립의 과정이 필요한 헤파필터를 공공의 특허 등록 기술로 대체하면 연간 3828여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후속 제품인 스워셔2에서 세균 제거는 99.9%의 효과를 보이며, 바이러스 또한 30분이면 95% 이상이 제거된다. 눈여겨볼 또 하나의 장점은 살균제가 필요 없다는 것.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할 때, 미세먼지를 모으듯 물리적으로 집진해 제거하기 때문에 살균제 없이도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다. 비용면에서도 이득이다. 물을 필터로 활용할 경우 주 1회 교체에 필요한 비용은 약 0.9. 헤파필터의 연간 교체비용이 약 10만 원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1/50 수준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물을 이용한 다른 공기정화 기술과 비교해도 소음이 적고, 세균 분출 위험이 없으며, 세척 및 위생관리가 편하다는 장점도 가진다.

우리나라는 필터 교체 주기를 6개월에서 1년으로 권고하지만, 대기 질이 좋지 않은 날에 마스크를 하루에도 몇 번씩 교체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도 공기가 나쁠수록 훨씬 더 자주 교체가 필요하죠. 문제는 필터를 교체하지 않으면 공기정화가 안되고, 필터를 교체하면 그만큼의 비용이 든다는 겁니다. 폐기 과정 또한 문제인데, 코로나 기간에 엄청난 양의 마스크 폐기물이 발생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공기청정기도 교체 주기가 잦아지면 엄청난 양의 필터 폐기물이 발생함에 따라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문가 분들의 이견은 없었습니다.”

세균 제거 효과, 친환경성, 비용 절감까지 기존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며 국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은 공공의 스워셔는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2019년 법인 설립 후 독일 iENA국제발명 특허 신제품전시회에서 유럽발명협회AEI 최고영예상인 레오나르도다빈치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에는 대한민국 우수특허 생활/공기청정기 분야에서 대상을, 청년사업사관학교 제2회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1등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해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스워셔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내부를 투명하게 디자인하여 소비자에게 한층 더 높은 신뢰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활용한 무드 기능을 장착해 감성과 기술 혁신성, 두 가지 혁신을 한 번에 제공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Social impact부문 추천결선작에 선정됐고, 현재는 중국 레드닷 디자인 샤먼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청두 소셜디자인 전시회에 전시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특허를 비롯해 일본,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세계적인 기술력 인증을 위한 특허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들을 확보한 만큼 공공은 세계 곳곳에 혁신적인 공기정화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한다. 나아가 가정용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스템, 병원, 산업용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 다음 세대까지 건강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기여하는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공공 이선언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공공 이선언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한계에 다다른 환경문제, 공공의 기술로 전세계인들의 삶의 질을 나아지게 하길

전 세계의 급속한 산업화로 대기의 질은 크게 저하되었고, 오염된 공기는 먼지 입자, 미립자 물질, 생물학적 분자 및 기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대기 중에 유입해 인간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최근 과학자들은 실내 공기 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간과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국제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외출을 자제하는 것만으로 더이상 건강을 지킬 수는 없다는 것. 2020년 실내 공기 오염으로 320만 명이, 실외 공기 오염으로 350만 명이 사망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산이 과학자들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증명하고 있다.

쉽게 비교하자면, 환경보건 문제는 할부와 유사합니다. 위험성을 단기간에 일시불로 받는 것이 아닌, 수년에서 수십만년 동안 나눠서 받기 때문에 할부의 리스크와 유사한 접근방법과 사고방식이 필요하죠. 지금의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는 환경보건 관점에서 할부한도가 거의 다 찬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도초과로 지금의 통장잔고와 미래의 통장잔고가 모두 0원인데도, 지출이 더 필요한 상황이 지금 우리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문제를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해나갈지 더 근본적인 고찰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환경보건 안전에 관해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글로벌 공기청정기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9.1%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망에 따르면 2025년에는 공기청정기 시장의 규모가 876억 달러(97조 원) 규모에 이른다. 대기오염 문제는 계속해서 심화되고 공기청정기 시장의 수요와 성장세 또한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이 증가하면서 공기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정화 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는 예상이 있다. 이선언 대표도 보급화된 공기정화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제한된 자원과 인프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공공의 공기정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우리 그리고 그들의 삶의 질 또한 높이겠다는 계획을 사업 초기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세계적으로 지금의 공기청정기 시장을 필수품이 아닌 사치품으로 여기는 곳이 많습니다. 기존 기술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태의 지금 시장에 저희는 대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공기정화기술을 제공합니다. 전기차를 선도한 테슬라처럼 저희는 물필터를 선도하는 공기정화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에 제품을 수출하고, 시장을 확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 안에서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도체, 자동차, 디지털 산업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산업은 그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산업이 환경이나 안전, 보건 분야가 되길 바란다는 작은 바람을 전한다. 동시에 미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또한 있다. 지난해 최악의 대기오염을 기록한 10개 도시 중 무려 9개가 아시아 국가의 도시라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급격한 산업화로 석탄 의존도가 높고, 산불에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농산물 폐기물 소각과 요리, 난방 등으로 인한 연소가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 사상 최대치’, ‘심각한 대기오염등의 소식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이 어쩌면 우리에게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 환경보다 산업이 우선이라는 낡은 사고방식을 바꾸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및 규제 정책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공기정화 기술을 개발하는 공공 같은 사명을 가진 기업들이 힘을 모은다면 대기오염이라는 어려운 과제에 좋은 결과를 받아들 수도 있다. 우리에겐 기술과 사람이 있다. 힘을 합쳐 대기오염을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함께 개선책을 찾아 나서며 우리가 사는 이곳을 우리의 힘으로 바꿔나가는 일이 더 이상 이후의 과제로 미뤄지지 않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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