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는 가까운 곳에서 산다…집 근처 구입비율 55% 달해”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는 가까운 곳에서 산다…집 근처 구입비율 55% 달해”
  • 최선영
  • 승인 2016.07.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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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보통 집 근처 단골집에서 로또를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명당에서 구입한다는 비율은 6%로 명당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세간의 풍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성인 1,937명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내가 로또를 구매하는 판매점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집 근처 단골 판매점’이란 응답이 전체의 55%(1,069명)으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수동구입자들은 어떤 판매점이든 상관 없이 가까운 곳을 선호했으며 자동 구입자들 역시 가까운 곳을 선호했다.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은 23%(446)명이 응답한 ‘아무 판매점이나 간다’다. 응답자들은 특정 장소와기간을 정해놓고 로또를 사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기회가 될 때 아무 판매점에서 구입한다고 밝혔다.

전체의 12%인 236명은 ‘직장근처에서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소수의견으로는 6%(117명)가 선택한 ‘로또명당에서 구입한다’였으며 일부러 먼 곳으로 나가 구입한다고 밝힌 ‘집 회사를 벗어난 로또 판매점‘ 응답은 3%(69명)로 가장 낮은 응답을 기록했다.

설문결과 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한 곳에서 로또를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집 근처에서 구입한다’는 비율과 ‘회사 근처 로또 판매점에서 구입한다’는 비율을 합치면 전체의 67%로 3명중 2명은 가까운 생활반경 내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실제로 로또 1등 당첨자들도 가까운 곳에서 로또를 샀다고 밝혔다.

695회 1등 당첨자 박건욱(가명) 씨는 14억원에 당첨된 후 공개한 당첨후기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50대”라며 “가게 근처에 로또 판매점이 있어서 일부러 토요일 7시 7분 7초에 로또를 사러갔다. 자동 대신 수동으로 구입했는데 기도가 통했는지 덜컥 1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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