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국민 생활 속에 자리잡은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다음달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앞선 행정서비스 200여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관은 정보공개(열림관)와 생애주기 서비스(생애관), 맞춤형 서비스(맞춤관), 일자리와 창업(데이터관), 정부3.0 미래(미래관), 유능한 정부(스마트관), 국민참여와 소통(참여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물은 자치단체 재정상황을 공개한 열림관의 ‘지방재정 365’, 각종 대입 정보를 한 눈에 정리한 ‘대입정보포털’, 국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국민 맞춤 안전체험관’, 터널을 지나면 개인 맞춤 서비스를 분석해주는 ‘말하는 벽’ 등이다.
이와 함께 정부3.0 홍보대사 지창욱과 함께하는 게릴라 이벤트, 과학수사 체험교실, 어린이 대상 발명교실, 마약탐지견 마약 적발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모든 관람 및 체험은 무료다.
정부3.0 홈페이지(www.gov30.go.kr), 정부3.0 페이스북(facebook.com/gov3.0.kr)을 통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재영 행자부 창조정부기획관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국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바꾸고 있는 정부3.0 서비스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자리로 더 많은 국민이 정부3.0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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