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문화의 거리 강남에 중고서점 ‘예스24 강남’ 오픈
예스24, 문화의 거리 강남에 중고서점 ‘예스24 강남’ 오픈
  • 최선영
  • 승인 2016.03.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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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창립 17주년을 맞는 오는 2016년 4월 1일 젊음과 문화의 거리 강남역에 오프라인 중고서점 ‘예스24 강남’을 연다.

예스24의 첫 오프라인 매장 ‘예스24 강남’은 과거 시티문고와 북스리브로가 있던 자리로 서울 강남역 롯데시네마 건물 지하 1층에 면적 약 830m2(250평) 규모로 들어선다. 중고도서를 직매입하는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모인 8만 여권의 중고도서와 중고 DVD, 중고 음반, 책 관련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이 갖춰져 있다.

책을 편하게 고르고 읽을 수 있는 도서관 컨셉으로 설계됐으며, 특히 500원 균일가 및 최대 60% 할인 등 부담 없는 가격으로 중고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한정판 도서와 절판 도서 등 희귀본 판매는 물론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소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독서를 돕는 키즈존을 구성하고, 아이가 책을 읽고 고를 수 있도록 중고전집 상담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연령대에 맞는 전집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예스24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시리즈 체험 공간도 마련됐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와 매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안심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기호 예스24 대표는 “바이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중고도서를 직접 보고 구입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어 오프라인 매장을 고려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스24가 시행하고 있는 다 읽은 책을 되파는 ‘예스24 바이백 서비스’의 누적 이용 건수는 12만 건을 넘었으며, 총 4만 명의 회원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예스24로 되판 도서는 약 100만 권으로, 이 가운데 하루 평균 2,000여권의 중고도서가 새로운 독자의 품에 돌아갔다. 특히, 이용자 중 60%가 YES포인트로 환급 받아 도서 구매에 주로 사용하는 등,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다 읽은 도서를 되팔아 얻은 수익으로 책을 구매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예스24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최대 7천원 상당의 YES상품권을 증정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디즈니·마블 정품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YES상품권 100만원권과 다이슨 공기청정기, 삼천리 MTB 자전거, 폴라로이드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2016년 전국민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예스24 창립 17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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