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찬 상영 중인 영화 ‘글로리데이’의 주연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한 엑소 수호(김준면)의 26번째 생일과 첫 영화를 기념하기 위한 숲이 서울 내 조성되었다.
이 숲은 엑소 수호의 팬클럽 ‘수호컴퍼니(SUHO COMPANY)’와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수호(김준면)숲은 서울 강남구 양재천 근처에 조성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인 만큼 해당 부지에는 무궁화 나무 471그루가 심겼다. ‘수호숲’은 더 많은 사람에게 맑은 공기와 쉼터를 제공할 것이며, 수호(김준면)에게도 그 어떤 선물보다 의미 깊고 영속성 있는 생일 선물이 될 것이다.
숲 조성에 참여한 팬은 “수호(김준면)의 뜻깊은 날을 기념해 많은 팬과 함께 수호(김준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수호숲이 수호(김준면)와 팬들의 소중한 공간이자 도심의 공기를 맑게 하고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곳이 되었다는 점에서 숲 조성 프로젝트에 더욱 만족한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많은 팬분이 스타숲 프로젝트에 도전해주셔서 성숙한 팬 문화가 조성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더 많은 국가에 스타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 등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숲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74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16개 숲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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