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5’ 캠페인 부문 금상 수상
알바몬,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5’ 캠페인 부문 금상 수상
  • 이샛별
  • 승인 2016.01.15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바몬 혜리광고 ‘이런 시급’이 서울영상광고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바몬을 운영하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5’에서 캠페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5’는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 2015년 한 해 동안 방송된 광고 중 단품 부문 501편의 광고와 캠페인 부문 96편의 캠페인을 대상으로 1만 2천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투표를 통해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전문심사위원 심사, 본상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캠페인 부문 최종 후보작에는 SKT ‘이상하자’편, 여기어때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편, 한화 ‘나는 불꽃이다’편, 보건복지부 ‘흡연은 질병입니다’편 등이 올라 우열을 겨뤘다. 총 22편의 후보작 중 알바몬의 ‘알바가 갑이다’편이 캠페인 부문 금상으로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알바몬 광고는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발탁해 지난해 2월 첫 전파를 탄 ‘알바가 갑이다’ 캠페인. 당시 혜리가 “이런 시급, 이마저도 안주면 이이잉” 등 다소 날선 메시지를 애교 있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법정 최저시급 인지도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고를 집행한 잡코리아와 알바몬 모델 혜리 등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9월에는 ‘제9회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어 좋은 광고로 꼽혀 주목을 받았다.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알바생을 먼저 생각하는 알바몬 광고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2012년 <알바를 구하소서> 시리즈부터 이후 <알바가 갑이다>, <뭉쳐야 갑이다> 시리즈로 이어지는 알바몬의 광고 메시지는 사용자를 먼저 생각하고자 하는 서비스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에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구인구직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