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의 장 개최
2015 하반기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의 장 개최
  • 박금현
  • 승인 2015.12.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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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임채운)은 12월 10일(목) 서초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5 하반기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주최) 중소기업청 / (주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작년 10월과 올 6월에 개최한 뒤 3회째로 이번 행사에는 정보통신기술(ICT)·반도체·모바일·에너지 등 각 산업·기술 분야에서 전세계를 주도하는 인텔(Intel), 샌디스크(SanDisk),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 에릭슨(Ericsson),퀄컴(Qualcomm), 바스프(BASF), 실리콘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 등 글로벌 기업 6개사와 창업투자 전문은행 1개사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처음으로 해외 유명 창업기업 투자전문회사인 실리콘밸리 은행도 참가하여,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들과 1:1 심층상담회를 진행하였다. 

한국측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 분야로 제시한 분야 중 성장가능성이 큰 28개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선정되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텔·샌디스크 등 6개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 방향과 인수합병(M&A) 전략, 벤처투자 전략, 최근 기술 경향 등에 대한 키노트(Keynote) 스피치를 시작으로 하여 28개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들과 1:1 심층 상담을 통해 전략적 제휴, 인수합병(M&A), 투자유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국내 창업투자회사 5개사가 참석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과의 투자 상담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기업들은 “동 행사에 참여한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아주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행사에서 협의한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고,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고, 글로벌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하며, 오늘 상담 결과가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 하에서 글로벌 시장과 같은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정부는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해외 유명 창업투자회사(VC) 등과의 공동펀드 조성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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