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스가(대표이사 이신일) 큐크 우쿨렐레인 ‘숀더쉽 우쿨렐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운티스 관계자는 “찰흙 소재로 인형을 만들어서 촬영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감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는 우쿨렐레의 특성과도 잘 매칭이 된다는 점에서 숀더쉽 우쿨렐레를 기획, 제작을 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숀더쉽’은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등 명품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유럽 개봉 당시 쟁쟁한 애니메이션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월레스와 그로밋’에서 조연으로 등장해 개성을 뽐냈던 말썽꾸러기 양 ‘숀’과 그의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는 자신들의 실수로 기억을 잃고 대도시로 가버린 목장 주인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렸다.
숀더쉽 더 무비는 다음달 8월 13일에 전국 동시 개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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