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알프스전기(Alps Electric Co., Ltd.)(도쿄증권거래소:6770)(사장: 구리야마 토시히로(Toshihiro Kuriyama), 본사: 도쿄))가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선전 컨벤션 전시 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2017년 9월 6일(수)부터 열리는 중국 국제 광전자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Optoelectronic Exposition, 이하 CIOE)에 참가해 자사의 검증된 광통신용 렌즈 제품들을 선보인다.
알프스전기는 광전자 업계에서 가장 큰 세계적 전시회 중 하나인 CIOE에 광통신용 렌즈와 관련한 최신 기술과 25년 넘게 생산해온 광섬유 부품, 광학 드라이브, CD 픽업 및 해저케이블용 렌즈 등의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IoT와 AI 사용으로 정보 규모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데이터센터 기기들의 소형화가 중요한 만큼 데이터센터용으로 전시할 솔루션인 소형 비구면 유리 렌즈는 척킹구간이 있음에도 폭이 0.6mm에 불과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 렌즈는 알프스전기가 수년 동안 개발해온 광학 설계 및 미세가공 기술을 통해 빛 결합에서 높은 효율을 달성하기 때문에 데이터 통신의 속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알프스전기는 박람회에서 온보드 제품시장을 위한 자사의 제품 라인업 중에서 헤드업디스플레이(heads-up displays, HUDs)용 렌즈튜브와 결합한 비구면 유리 렌즈 및 자율주행 차량에 사용되는 LIDAR(광학원거리검지기술) 시스템용 하이브리드 렌즈 등 향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안된 최신 기술들을 전시한다.